현대위아, 환경 보호 캠페인 '그린 더 플래닛'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09:31:55
수정 2025-11-03 09:31:5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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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캐릭터 ‘도담이’ 활용 프로그램 마련
‘그린 더 플래닛’은 기후변화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현대위아 임직원 및 가족 약 120명이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산림 보호를 위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린이 참여자를 고려해 현대위아의 캐릭터 ‘도담이’를 활용한 세계관을 기획했다.
도담이는 멸종위기 동물 ‘담비’를 모티브로 한 현대위아의 마스코트 캐릭터다. 현대위아는 기후위기로 서식지를 잃은 도담이와 동물 친구를 위해 임직원 가족이 함께 숲을 가꾸는 활동을 준비했다.
현대위아 직원과 가족들은 생태계 교육, 묘목 분갈이 및 씨드볼 만들기, 생태숲 가꾸기 등 3가지 미션 활동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동나무의 묘목 약 300그루를 다른 환경에 식재돼도 적응할 수 있도록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다. 현대위아는 내년 봄 이 묘목들에 더해 총 7000그루의 밀원수를 국내 산림 재난 피해지역에 식재하고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나누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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