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09:39:15
수정 2025-11-03 09:39:1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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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ESG 지원·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 인정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1회씩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등급은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로 나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거래관계·협력관계·계약의 공정성·상생협력 지원 등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14년 지수에 처음 편입된 뒤 2021년, 2023년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수 편입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운영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2021년부터 5년 연속 참여하며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내재화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IT기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과 평가지표를 개발한 바 있다.
이세희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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