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코아이비인후과병원, 편도수술 1년 후 예후조사결과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15:09:42 수정 2025-11-03 15:09:4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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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VAS 1.0점으로 불편감 유의미하게 감소"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 건물 전경. [사진=BS코아이비인후과병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은 편도수술 후 1년이 지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술예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주관적인 증상의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통증평가척도(VAS)가 수술 전 평균 7.3점에서 수술 후 평균 1.0점으로 조사돼 불편감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평가 척도는 0점은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10점은 증상이 가장 심한 상태일 경우로 설명해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의 정도를 점수로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모두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통증 평가 척도가 감소했고, 환자 스스로 느끼는 수술 효과에 대해서는 수술 환자의 100.0%가 수술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수술 후 년차 시점에서의 만족도는 92점으로 나타났다.

BS코아이비인후병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울시 전체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편도전적출술 4203건 중 33.7%에 해당하는 1418건을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에서 수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편도전적출술 수술환자 3명 중 1명은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에서 수술한 것으로, BS코아이비인후병원이 전국적인 편도수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BS코아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임현곤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별 전문의들이 협력해 만든 결과"라며 "편도수술의 경우 전신마취가 이루어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내과, 마취과 협진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수술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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