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안암호 생태·환경 거점 도시 구상 논의

전국 입력 2025-11-03 16:23:46 수정 2025-11-03 16:23:46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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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수도권매립지 인근 안암호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향후 보전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안암호 습지의 가치와 보전·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고, 환경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암호의 생태 잠재력과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안암호를 비롯한 내륙습지를 도심 속 기후 완충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평가하며, 매립지 종료 이후 생태공원화 추진, 법적 보호 지정, 환경주권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의회가 중심이 되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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