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 K-콘텐츠 전문기업 '페퍼앤솔트' 유미어스와 콜라보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15:40:41 수정 2025-11-03 15:40:41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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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굿즈·오프라인 협업 예고

[사진=바크]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리커버리 슬리퍼 브랜드 바크(BARC)가 K-콘텐츠 전문기업 페퍼앤솔트 인기 캐릭터 작가 유미어스와 손잡고, 한정판 비쥬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 굿즈와 오프라인 협업 등 다양한 콜라보를 예고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유미어스는 곰돌찡·토끼찡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로 MZ세대에게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가다. 이번 협업은 바크의 ‘회복’ 철학과 유미어스의 따뜻한 감성을 결합해, 단순한 제품을 넘어 하나의 감성 콘텐츠로 완성됐다. 

협업의 첫 시작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비쥬는 바크 슬리퍼에 탈부착 가능한 참 형태로, 곰돌찡과 토끼찡이 사랑스럽게 표현된 디자인이다.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이번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출시와 함께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어 바크는 유미어스와 함께 스티커, 엽서, 더스트백 등 콜라보 굿즈를 출시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콜라보를 기념한 오프라인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크는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리커버리 슬리퍼”라는 브랜드 정체성 아래 편안함과 회복력에서 많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발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밸런스폼으로 구성된 바크 슬리퍼는 일상 속 피로한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크 관계자는“이번 유미어스와의 협업은 제품을 넘어 감정적 회복과 감성을 나누는 경험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바크만의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용훈 주식회사 페퍼앤솔트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K-SNS 대표 캐릭터 ‘유미어스’와 바크가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협업”이라며 “페퍼앤솔트는 지난 10월 일본 시부야 모디에서 유미어스 글로벌 팝업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11월 더현대서울을 비롯해 추가 글로벌 팝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는 K-SNS 캐릭터 모델을 2026년까지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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