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0월 26만3904대 판매…전년대비 0.5%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15:47:42
수정 2025-11-03 16:12:17
이혜란 기자
0개
국내 시장에서 4만 1대 판매, 전년 대비 13.1% 감소
해외 시장에서 22만 3014대 판매, 전년 대비 2.1% 증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기아는 2025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대, 해외 22만 3014대, 특수 88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6만 3904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1%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기아는 2025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한 4만 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788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22만 301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32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2041대, 쏘넷이 2만 116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43대, 해외에서 546대 등 총 88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SUV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2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3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6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7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 8'영원한 춘향' 안숙선, 삶과 소리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 9순창군, 백제약국 이재현 씨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순창군, 복지정책 성과로 우수 지자체 잇따라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