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이컵, 스타벅스 이어 대학교서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1-04 10:00:04
		수정 2025-11-04 10:00:0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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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LG전자가 신개념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경기도 21개 대학교에 설치해 YG(Young Generation)고객 대상으로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와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텀블러 사용문화 활성화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 이향은 HS CX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환경보호 등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YG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내 21개 대학교 에 마이컵을 설치, 12만여명의 재학생들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대신 편리하게 자신의 컵을 세척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컵에는 LG전자가 지금까지 축적한 식기세척기 기술 노하우가 적용됐다. 360°로 회전하는 세척 날개와 65℃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 및 뚜껑을 동시에 씻어 세척력이 뛰어나다. 고객은 30초 이내로 빠르게 세척해주는 ‘쾌속 코스’와 보다 꼼꼼히 세척 및 건조해주는 ‘표준 코스’와 ‘건조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이컵은 글로벌 인증시험기관 ‘TUV 라인란드(Rheinland)’로부터 표준 코스 진행 후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이 99.999% 제거되는 것으로 검증 받았다. 마이컵 앱을 사용하면 마이컵이 설치된 주변 장소 확인 및 기기 사용 예약을 할 수 있고, 차례가 되면 푸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이향은 LG전자 HS CX담당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으로 환경보호 등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YG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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