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3분기 영업익 693억원…작년 동기比 8.9%↓
경제·산업
입력 2025-11-04 14:09:15
수정 2025-11-04 14:09:15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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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다만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111억 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매출은 1조1568억 원으로 7.3% 늘었고, 순이익은 499억 원으로 8.2%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건·빙과 부문 매출 회복, 유지 제품 판매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량 증가 등을 꼽았다. 또한 ‘빼빼로’와 ‘캔햄’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실제 사업 성과에서는 상반기 대비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며 터닝포인트(전환점)를 지나고 있다"며 "사업성 개선은 올해 4분기 이후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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