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 ‘서클업 AI 아카데미 1기’ 모집…“취·창업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11-05 11:01:10
수정 2025-11-05 11:01:10
정창신 기자
0개
AI 실무 역량 강화…무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비영리 공익법인인 동그라미재단(옛 안철수재단)은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CircleUp AI Academy(서클업 AI 아카데미) 1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동그라미재단 오픈챌린지랩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16일까지이며, AI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데이원컴퍼니, 모두의연구소, 더프롬프트컴퍼니와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PR 담당자를 위한 AI 콘텐츠 실무 과정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영상 교육 과정 △연구를 위한 AI 활용 과정 △내 업무를 위한 AI 활용 과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기초·심화) 등 총 6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약 3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별도 선발 절차를 통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부터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까지 다양한 실무 기술을 배우게 되며,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동그라미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시대의 개인의 가능성과 전문성을 확장하여, 취 ·창업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AI를 기반으로 한 인재들이 각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2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3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6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7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 8'영원한 춘향' 안숙선, 삶과 소리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 9순창군, 백제약국 이재현 씨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순창군, 복지정책 성과로 우수 지자체 잇따라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