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2번째 ‘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5-11-05 11:10:22 수정 2025-11-05 11:10:2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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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금 12억원·화상환자 300명 지원
현직 소방관과 배강우 사진 작가 등 참여

모델이 GS리테일이 선보이는 2026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S리테일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감하는 현직 소방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14년부터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제작 후원 및 판매를 맡아왔다.

지난 11년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누적 판매량은 11만 부를 넘어섰으며, 판매 수익과 기부금은 총 12억 원에 달한다. 중증 화상 환자 총 300여 명이 기부금을 통해 치료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2025년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현직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사진작가 배강우 씨의 재능 기부로 완성됐다.

이번 달력 판매 수익금도 한림화상재단에 전액 기부돼 화상 환자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11년 이상 지속된 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이 300여 명의 화상 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과 같이 일상 속에서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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