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지역문화진흥원, 여가친화경영 인증 기업 149곳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11-05 17:06:50 수정 2025-11-05 17:06:5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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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관과 기업 수상해
2012년부터 제도 이어져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수상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 149개사(신규 인증 93개사, 재인증 56개사)를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2025년 여가친화인증 기업·기관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기관과 기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개사)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4개사),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2개사)을 수여했으며,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여가친화인증 정책의 취지와 의미를 시각화를 통해 알리고, 인증기업과 기관의 사례 확산을 위한 아카이빙 사진 전시와 캘리그라피 공연,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사업으로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공연팀의 축하 무대가 열렸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여가친화인증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돼 2025년까지 700개 기업·기관이 여가친화인증사로 선정됐으며, 총 924회의 인증을 받았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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