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모든 타입 1순위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08:32:02 수정 2025-11-06 08:32:02 이지영 기자 0개

558가구 모집에 9721건 접수
1순위 평균 경쟁률 17.42대 1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가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72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 17.42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9.56대 1로, 179가구 모집에 5291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4~2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8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3763㎡ 규모로 조성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그 중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한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중심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 평면은 총 1524가구 중 96.3%에 달하는 1468가구가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전 세대 유리난간 시공 예정으로 기존 철제난간과 달리 가림이 적어 막힘 없는 조망과 세련된 외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그리너리 카페와 교육·문화·업무의 복합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골프클럽,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사우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시니어 클럽,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초등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 센터, 안전한 등하원을 돕는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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