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독서친화경영"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09:19:26
수정 2025-11-06 09:19:26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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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구독서비스 계정 발급·사내 도서관 구축 등 제도 마련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위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실제 경영층을 포함해 모든 임직원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먼저 경영진의 독서경영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
대표이사 주관 ‘리더스 독서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각 본부의 리더는 독서 토론회를 열어 조직에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대표이사가 추천하는 도서에 대한 인터뷰를 담은 ‘CEO 레터’도 발행했다.
현대위아는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자책을 선호하는 직원이 늘어남에 따라 모든 직원에게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 계정을 발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로비, 라운지 등 사내 휴게공간에 책장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신간 도서도 비치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직장 내 독서 문화가 직원들의 자기 계발은 물론, 창의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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