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남동에 프랑스 아웃도어 '에이글' 팝업스토어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10:53:33
수정 2025-11-06 10:53:3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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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운영해
F/W시즌 신상품 공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패션거리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에이글’은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에이글’의 독점 판권을 확보한 이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압구정 등 패션 거점에서 전시를 이어왔다.
롯데홈쇼핑은 신상품 전시를 통해 방문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배우 이동휘, 모델 장윤주 등 셀럽 초청 행사, 숍인숍 형태의 카페 운영 등 각종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은 ‘에이글’의 감성을 살려 산악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프렌치 감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고어텍스 헤비 다운 재킷’, ‘폴라텍 풀 집업’ 등 겨울 아우터와 주력 상품인 러버 부츠를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 패션 아이콘 ‘잔느 다마스’가 론칭한 브랜드 ‘후즈’와 협업한 모자, 가방 등 콜라보레이션 상품 4종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랑스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아트워크 시계 브랜드 ‘랩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의류, 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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