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이스라엘·튀르키예서 토레스 HEV 및 무쏘 EV 론칭 행사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12:20:06 수정 2025-11-06 12:20:06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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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등 초청해 토레스 HEV·무쏘 EV 시승 행사 가져

이스라엘에서 열린 토레스 하이브리드 행사장 전경. [사진=KGM]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KGM은 독일 시장 대규모 글로벌 론칭에 이어 개별 국가별로 토레스 하이브리드(토레스 HEV)와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수출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토레스 HEV 출시 행사에는 이병길 KGM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기자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스페인과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했다.

특히 무쏘 EV와 토레스 HEV 출시에 이은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로, 토레스 HEV의 성능과 연비 효율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고유가 및 내연기관 자동차 취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KGM은 이번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이번 론칭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무쏘 EV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토레스 HEV의 탁월한 연비와 안정적인 승차감 등 제품력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공격적인 수출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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