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프로덕션·광고 에이전시 동시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15:13:06
수정 2025-11-06 15:13:06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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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배우 매니지먼트와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집엔터테인먼트’가 하이엔드 스튜디오, 프로덕션, 광고 에이전시를 동시 출범했다.
서울 한강뷰에 위치한 집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는 약 2억원 규모의 DSLR·시네마 카메라·조명·음향 장비를 완비한 프리미엄 촬영 공간으로, 숏폼 콘텐츠부터 브랜드 캠페인, 뮤직비디오, 커머스 영상까지 폭넓은 촬영이 가능하다.또한 집엔터테인먼트는 JTBC, MBC, KBS 등 지상파 출신 PD들로 구성된 프로덕션 라인업을 기반으로, 방송국 수준의 기획력과 영상 퀄리티를 구현했다. 이를 토대로 ‘탑 크리에이터 빅매치’ 기획, 트래픽 상승형 광고 캠페인,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터 분석 시스템, 4주 루키 크리에이터 성장 커리큘럼 등 체계적인 크리에이터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소속 크리에이터는 OTT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아이돌 출신 가수, 뮤지컬 배우, 유튜버,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다양하다. 집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을 중심으로 TikTok LIVE 기반의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크리에이터가 국내 TikTok TOP 100에 진입하며, 집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경쟁력과 시스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집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터이자 브랜드 빌더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콘텐츠·데이터·광고·브랜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K-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재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핵심 미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브랜드 협업 캠페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AI 기반 콘텐츠 분석 시스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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