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릴스 콘텐츠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14:20:44
수정 2025-11-06 14:20:44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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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한촌설렁탕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선보인 릴스 콘텐츠 ‘전여친을 평생 못 잊는 이유’가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약 130만 회를 기록 중인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최악의 국밥 메이트는?’이 현재 조회 수 2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단기간 100만 뷰를 기록하며 한촌설렁탕의 ‘공감 시리즈’ 성공 사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여친을 평생 못 잊는 이유’는 식사할 때 깍두기 등 반찬을 숟가락으로 퍼먹던 남자가 여자친구 덕분에 젓가락질하는 식사 예절로 고쳤지만, 헤어진 뒤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았다.
이번 영상은 식사 예절 등 일상 속 친숙한 소재를 브랜드 대표 메뉴인 설렁탕과 연계, 브랜드 고유의 정서와 재미를 함께 노출함으로써 2030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콘텐츠 참여 욕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댓글 창에는 “고쳐주다 안 돼서 헤어진 듯”, “숟가락으로 깍두기 푸는 것은 진짜 예절이 아니다” 등 현실 반응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한촌설렁탕은 이외에도 ‘부장님이랑 단 둘이 밥 먹은 썰’, ‘알바 사내 연애 특’ 등 MZ세대의 일상과 감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전여친을 평생 못 잊는 이유’ 릴스는 일상 속 사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현실감 있게 담아 MZ세대의 공감과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한식 브랜드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촌설렁탕을 떠올리고 전통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감형 SNS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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