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프로, BIXPO 2025서 체험형 콘텐츠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1-06 15:42:06 수정 2025-11-06 15:42:06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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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프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스마트시티 플랫폼 전문기업 스마트프로는 지난 5일부터 ‘BIXPO 2025’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부스에 참여해 ‘i-SMR Smart Net-Zero City’의 개념을 체험형 게임 콘텐츠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프로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한수원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와 SMR(소형모듈원자로)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믹스와 스마트시티의 융합을 다룬다.

이는 SMR을 활용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결합해 탄소중립형 미래도시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프로는 본 사업에서 SSNC 개념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을 담당했다. 고도화된 디지털트윈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단위의 에너지 흐름과 탄소중립 달성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했으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에너지 생산·소비 최적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친환경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BIXPO 2025에서 처음 공개되는 ‘SSNC 체험형 시뮬레이션 게임’은 관람객이 가상의 스마트시티 운영자가 되어 SMR과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전력원을 조정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선택하며 도시의 넷제로 목표 달성 과정을 직접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마트프로 관계자는 “BIXPO 2025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와 최신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스마트프로의 디지털트윈 기술력으로 구현된 SSNC 체험 콘텐츠가 SMR과 스마트시티 융합의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SSNC 플랫폼을 발전시켜 지자체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 설계 지원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프로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에너지, 안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해온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프로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SMR 기반 에너지 생태계 구축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미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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