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자문 공인노무사인 강영조·김형찬에게  감사패 전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이하 원공노) 6일, 노사한마음 워크숍 자리에서 원공노 자문 공인노무사인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공인노무사와 노무법인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영조·김형찬 공인노무사는 올 7월 원공노와 노무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고, 특히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식일 보장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과 헌법소원 청구 추진 과정에서 법적 논리를 채워주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원공노 문성호 위원장은 “공직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벽을 깨고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강영조·김형찬 공인노무사님께 조합원을 대표하여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지난 9월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식 보장을 촉구하는 국회 기자회견에 이어 이달 18일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식권 보장을 위해 헌법소원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