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쓱데이서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 진행…매출 21%↑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08:47:54 수정 2025-11-07 08:47:5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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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점·인천공항점·온라인몰 전 채널 참여
행사 시행 일주일 만에 외국인 매출 21%↑

모델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쓱데이 행사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도입한 결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외국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순방문자 수는 외국인 허브 페이지(영문·중문) 오픈 효과에 따라 253% 늘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30일부터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온라인몰 등 모든 채널에서 면세포인트 증정과 쇼핑지원금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는 100·2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2만원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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