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코, 전국 '테크밴 투어' 진행 …현장 중심 고객 체험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11:14:33 수정 2025-11-07 11:14:33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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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전시장 콘셉트로 혁신 기술·브랜드 신뢰 전달

[사진=그레이코]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미국 프리미엄 도장 장비 브랜드 그레이코(Graco)가 전국 각지를 순회하는 ‘테크밴 투어(Tech Van Tour)’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레이코의 테크밴 투어는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제품을 직접 전달한다’는 슬로건 아래 박람회나 전시회 중심의 전통적인 홍보 방식을 넘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전시장 형태로 기획됐다. 

고객들은 투어를 통해 신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도장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레이코의 최신 기술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페인트샵뿐 아니라, 내년에는 하드웨어샵·건축현장·제주 지역까지 행사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술의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직접 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행보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뿐 아니라 한정 프로모션 할인과 사은품 증정,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이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은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명에게는 ‘파워샷(PowerShot)’ 1주일 무료 대여권이 제공된다. 또한 명함 제출이나 QR코드로 방명록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하반기 추첨 이벤트에 응모돼 파워샷, 퀵샷, 컨트랙터 PC건 등 고급 장비와 함께 그레이코 제품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투어의 핵심은 그레이코의 대표 제품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그레이코에서 출시한 신제품 Ultra 390, 395, 450 시리즈와 ‘PowerShot’은 한층 더 가벼워진 무게와 향상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 스프레이 장비다.

그레이코 관계자는 “이번 테크밴 투어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현장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직접 전달하고 피드백을 듣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라며 “100주년을 앞둔 지금,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이 고객의 일상과 업무 속에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이코 테크밴 투어의 세부 일정과 신청은 그레이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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