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앤솔트, ‘더현대 서울’서 텔레토비 팝업스토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13:54:19
수정 2025-11-07 13:54:1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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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운영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 주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페퍼앤솔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 및 DHX 미디어와 협력해 텔레토비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을 주제로 한 이번 팝업은 초원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텔레토비의 풍경을 그대로 구현한 포토존, 뷰티 브랜드 미샤(MISSHA)와의 콜라보 제품, 그리고 인형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990~2000년대 어린 시절을 텔레토비와 함께 보낸 성인들에게는 ‘힐링과 향수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수림 페퍼앤솔트 프로젝트 팀장은 “이번 텔레토비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와일드브레인 씨피엘지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IP의 커머셜라이징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한 해 동안 축적한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확대해 K콘텐츠의 글로벌화와 글로벌 IP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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