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특별전세기 띄운다
경제·산업
입력 2025-11-10 09:05:49
수정 2025-11-10 09:05:49
이채우 기자
0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기간 맞춰 운항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행 특별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 참석객은 물론 미국 서부 관광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도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항일정은 1월 5일 22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16시 10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1월 9일 22시 25분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해 1월 11일 4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시간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최근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직항편이 많지 않아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항공편이 제한적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넓은 좌석 간격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중심의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앞세운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 특별전세기 상품은 제휴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박람회 참관객 대상 단체상품과 일반 관광객을 위한 자유여행형 상품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전 세계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전세기를 기획했다”며, “라스베이거스는 오랜 기간 국내 직항 노선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이번 특별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百, 무역센터점서 ‘귤냥이와 친구들’ 팝업스토어 운영
- “AI로 현실문제 해결”…쿠팡, 글로벌 해커톤 ‘핵서울 2025’ 성료
-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겨울 가볼만한곳’ 주목
- 하츠, 욕실 전문 브랜드 '하츠바스' 전국 50개 대리점 돌파
- 고피자, 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 5기’ 합류…협력 본격화
- 네이버지도, 예약 탭 도입…식당·레저·여행예약 지원
- S-OIL, 장항습지 보호 위해 1억원 후원
- 단꿈아이,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8: 양반전’ 출간
- 카카오, ‘다시 태어난 종이팩'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하다라보, ‘촉촉탱글 젤리피부’ 캠페인 전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서 울려 퍼진 판소리의 혼, 제33회 금파 강도근 대회 성료
- 2남원에서 걷는 4km의 행복…구룡폭포길에 가을이 물들다
- 3현대百, 무역센터점서 ‘귤냥이와 친구들’ 팝업스토어 운영
- 4광주 첫 당구월드컵, 조명우 우승…세계 1위 등극
- 5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 6“AI로 현실문제 해결”…쿠팡, 글로벌 해커톤 ‘핵서울 2025’ 성료
- 7하슬라아트월드, ‘강릉 겨울 가볼만한곳’ 주목
- 8하츠, 욕실 전문 브랜드 '하츠바스' 전국 50개 대리점 돌파
- 9"남원시민 5천 명이 뭉쳤다" 남원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성료
- 10고피자, 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 5기’ 합류…협력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