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장애 어린이 가족 초청 ‘뽀로로 싱어롱쇼’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1-10 09:28:04
수정 2025-11-10 09:28:0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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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석 포함 ‘배리어 프리’ 형태로 운영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장애 어린이 가족 200명이 참석한 ‘뽀로로 싱어롱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ongs Are Better Together(삶의 모든 것이 함께할 때 더 낫다)’를 주제로, 노래와 웃음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 위 뽀로로 캐릭터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공연장은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구조로 설계돼 물리적 제약 없이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으로 완성됐다. 공연은 관람객 전원이 하나의 목소리로 참여하는 ‘싱어롱(sing-along)’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통해 ‘함께’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 어린이들이 마음껏 세상을 탐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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