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협력사와 ‘2025 뉴욕 한류박람회’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11-10 09:27:57
수정 2025-11-10 09:27:5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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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사흘 간 운영해
K팝·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연계 마케팅 프로그램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현대홈쇼핑은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진행된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9곳과 참가해 총 59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사흘간 운영된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로, 국내 100여 개 중소기업과 해외 250여 개 업체 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현대홈쇼핑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 비용을 지원하고, B2B 수출 상담 부스를 운영해 미국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또한, 현지 시장조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서 K팝·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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