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소상공인 카페에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 6만 잔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11-11 09:45:26
수정 2025-11-11 09:45:26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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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7차 상생음료로 ‘안동 찐 사과’를 개발하고, 11월 12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카페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스타벅스의 전문화된 음료개발 노하우를 발휘한 상생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상공인 카페와 지난 3년간의 성공적인 상생활동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11월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기관 관계자와 소상공인 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위, 카페조합과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다시 한번 맺으며 제7차 상생음료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동반위, 카페조합과 함께 △상생음료 개발 및 전달 △자연재해 피해 소상공인 점주에 대한 복구 지원 △농가 방문 봉사활동 및 지역 특산물 활용한 음료·푸드 벤치마킹 등 상생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7차 상생음료로 선정된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과즙과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타벅스 음료팀이 직접 개발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형태의 아이스 음료 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핫 음료 두 종류로 개발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7차 상생음료의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카페당 400잔씩, 총 6만 잔 분량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제1차 상생음료부터 이번 제7차까지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약 41만 6000잔으로, 수혜를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총 970개소에 달한다.
스타벅스에서 맛볼 수 없는 스타벅스 음료로 매년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는 상생음료에 대한 판매 매장과 위치에 대한 정보는 동반위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새롭게 맺은 상생협약과 더불어 이번 제7차 상생음료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점주분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내겠다”라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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