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엠,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해 추계예대와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09:00:04 수정 2025-11-14 09:00:0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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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인 실무 역량 강화
예술경영 분야 취업 경쟁력

[사진=뮤즈엠]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뮤즈엠은 추계예술대학교 미래인재센터와 예술대학 취업역량 강화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과 청년 예술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추계예술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으로 운영하는 '2025 예술대학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즈엠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콘텐츠·공연·브랜딩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뮤즈엠은 K-POP, 브랜드, 아트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추계예술대학교는 예술대학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계해 예술경영·콘텐츠 기획·문화산업 분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콘텐츠 비즈니스 실습형 인턴십 운영,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연계 등을 지속 추진하며, 예술대학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뮤즈엠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과 산업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이라며 “이번 협력이 젊은 예술가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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