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거지 똘똘한 한 채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1-11 12:58:14 수정 2025-11-11 12:58:1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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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분양 1만8000여 가구 예정…비규제 대안으로 관심

[사진=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에서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등 분양 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 및 교통망 확충 등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이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인천 지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곳이 택지지구 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이 68.69대 1로 경기·인천권 전체에서 올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왕 고천공공주택지구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21.58대 1, 인천 검단신도시의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13.0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택지개발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실거주 여건과 투자 안정성을 두루 갖춘 ‘똘똘한 한 채’로 분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기 요인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첫손으로 꼽고 있다. 특히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계획적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주거지로 미래가치까지 기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층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통 원도심의 경우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낙후된 편이다. 반면, 택지지구는 생활 인프라와 도로망,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구축된 만큼 입주 후 보다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입주 후 지역 대장주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흐름 속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지구는 신축 단지가 집중된 신흥 주거지인 만큼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져 집값 상승에 유리하다"며 "특히 지방일수록 낙후된 원도심을 떠나 신규 택지지구로 옮기려는 이주 수요가 풍부해 연내에도 택지지구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에코델타시티 내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은 최근 계약자 대상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분양 마감 임박 소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뛰어난 입지 경쟁력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공동 31블록은 '더현대 부산'을 비롯해 대형 수변공원, 중심상업지구, 의료시설 예정지와 가까워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리치블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고급화 설계도 계약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플레이라운지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최근 시행된 고강도 대출 규제를 피했다는 점도 서울 및 수도권 수요자들의 문의를 이끌어내며 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 470세대로 조성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현재 부산 강서구 명지동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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