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08:49:12
수정 2025-11-12 08:49:12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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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력∙핸들링∙제동 성능 앞세운 '벤투스' 지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가 2025 시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는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렸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북미, 아시아 시리즈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이 모여 월드 챔피언 타이틀 경쟁을 벌였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는 최고 시속 300km/h, 600마력에 육박하는 ‘람보르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벤투스’는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을 앞세워 고속 직선 주행 구간, 급격하게 꺾어지는 16개 코너링 구간을 완벽하게 공략했다.
이틀간 치러진 레이스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Wayne Taylor Racing)’ 소속 ‘대니 포멀(Danny Formal)’, ‘햄푸스 에릭슨(Hampus Eriksson)’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6 시즌에도 혁신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대회 흥행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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