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광군절 라이브 커머스에 中 고객 50만명 시청"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09:06:45
수정 2025-11-12 09:06:45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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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 노선서 항공권 특가 제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 기간인 광군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일 알리바바 그룹 온라인 여행 플랫폼 ‘페이주(Fliggy)’와 함께 'VIP 광군절 BOSS 특별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방송은 누적 접속자수 50만명을 기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는 주재형 아시아나항공 상하이 지점장이 출연해 항공권 프로모션 안내 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관광지 및 아시아나항공의 최신 기재를 소개했다. 또 방송 중 아시아나항공 굿즈와 할인쿠폰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방송에서 당일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베이징, 상하이, 다롄 등 중국 출발 15개 한국행 노선에 대한 항공권 특가를 제공했다. 또, 중국 출발 환승 승객을 위해 중국발 3개 미주노선(LA,샌프란시스코,시애틀) 이코노미, 비즈니스 항공권 판매도 진행했다.
주 지점장은 "지난 9월말부터 시행된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양국간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한중 노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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