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김장철 맞아 ‘홈플 김장대전’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09:11:48 수정 2025-11-12 09:11:48 김민영 기자 0개

다양한 ‘김장템’ 제공해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

모델이 12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홈플 김장대전’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홈플러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홈플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무, 마늘 등 김장 필수재료부터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고기, 포장김치까지 다양한 ‘김장템’을 엄선해 할인가로 제공한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할쿠폰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13~14일에는 배추를, 19일까지는 고창 다발무, 신고배, 흙쪽파, 고춧가루, 깐마늘, 생강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남해안 생굴, 멸치·까나리액젓, 천일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양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 1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제철 신선식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딸기, 제주 밀감, 사과 등 과일류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등이 포함되며, 카드사 제휴 할인도 제공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는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제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브랜드 할인 행사, 국내산 계란, 과자·음료 세트, 신상품 라면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는 국내산 대구, 동태, 제주산 광어회,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필수 재료부터 곁들임 먹거리, 포장김치 등 이른바 ‘김장 필수템’을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매 시즌별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최적의 가격과 시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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