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역 생활권 강화된다"…인천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 조합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13:18:15 수정 2025-11-12 13:18:1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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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인천대로 2단계 개선 사업 및 인천지하철 연장 등 교통 호재를 품고 있는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가 조합원 모집을 본격화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는 인천 서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서구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8층, 5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주택형은 59㎡, 74A㎡, 74B㎡, 84㎡ 등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대로 선보인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짐,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바로 옆에는 감중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인천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는 교통 인프라 개발이 한창으로, 가좌역 역세권 생활권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대로 2단계 개선 사업은 서인천IC에서 주안산단까지 약 5.6km 구간에 지하·지상 복층 구조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은 서구 석남역에서 서울까지, 7호선은 부평구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가좌역 일대는 더블 환승 생활권으로 인천과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오가는 출퇴근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는 부동산 규제 완화 및 교통 개발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달 15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세제·규제 완화책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책을 통해 인천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절차가 간소화되고 조합원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가 가능해졌다”며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인천 서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앞으로의 미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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