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 여경래 셰프와 우육면 쿠킹클래스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13:57:46 수정 2025-11-12 13:57:46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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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화제를 모은 여경래 셰프
대만 관광 홍보대사인 가수 규현도 클래스에 참석

대만관광청이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우육면 쿠킹클래스에서 여경래(왼쪽) 셰프와 가수 규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만관광청]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대만관광청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우육면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화제를 모은 여경래 셰프와 함께했다. 대만-한국 혼혈 출신의 중식 요리사인 그는 50년간 쌓아온 요리 노하우와 대만 음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중 선정된 20명의 참가자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여경래 셰프는 우육면에 얽힌 이야기와 대만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0년 요리 인생에서 겪은 일화와 대만과의 인연, '흑백요리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대만관광청이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우육면 쿠킹클래스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만관광청]

대만 관광 홍보대사인 가수 규현도 이번 클래스에 참석했다. 규현은 요리를 배우고 팬들을 위한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됐다.

대만관광청 측은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더 많은 이들에게 대만 미식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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