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 제4차 회의 "세계유산 가치보전과 활용에 앞장"
전북
입력 2025-11-12 15:54:09
수정 2025-11-12 15:54:0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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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수행기관으로 고창군 세계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각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소회의실에서 지난 11일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축전 기간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등 약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본연의 세계유산 보존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협의회는 축전 프로그램 검토, 현장 자문 등을 통해 유산을 훼손하지 않는 축제 운영의 원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왔다. 앞으로는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창 갯벌의 장기적 보존,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현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장은 "고창의 세계유산을 사랑하고 축전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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