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전디지털 할인전 ‘쿠가세’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14:21:53
수정 2025-11-12 14:21:53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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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쿠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연중 단 두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전자, 삼성전자, 다이슨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선착순 특가’ 상품이 연이어 완판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데이’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 26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LG전자는 ‘2025 그램 AI 15’ 노트북,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등 AI 기능이 탑재된 주력 라인업의 거래액이 급등했다. 지난 9월 로켓배송에 공식 입점한 다이슨도 브랜드데이에 참여해 헤어케어,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일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선착순 특가’ 코너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노스 삼탠바이미 TV, 제스파 온열 찜질기 안마매트 등 초특가 상품이 연이어 완판되며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선착순 특가’ 상품 중 하이센스의 ‘MiniLED 85인치’, ‘4K UHD QLED 100인치’가 대형 TV 세그먼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쿠팡라이브를 통한 특집 방송도 쿠가세 흥행에 힘을 보탰다. 지난 5월 행사 대비 방송 횟수를 늘려 총 17회의 라이브를 진행했고, ‘TCL 4K QD-Mini LED 스마트TV’ 방송은 상품권 증정, 하이엔드 빔프로젝터 시장에 신규 진입한 하이센스도 전 고객 플레이스테이션5(PS5) 증정 등 추가 혜택을 선사하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이번 쿠가세에 참여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준비한 것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가전·디지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로켓배송·설치 서비스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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