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25년산 햇 와인 보졸레 누보 3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10:16:29 수정 2025-11-13 10:16:29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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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
라벨에 장 필림 델롬의 꽃 드로잉 더해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2025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3종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 와인 3종으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2종과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20일)에 출시한다. 

특히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는 ‘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만 즐기던 와인을 ‘그 해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로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인물, 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대표작이다.

또한, ‘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벨로도 유명한데, 올해의 경우, 프랑스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장 필립 델롬’의 꽃을 형상화한 드로잉화(畵)가 더해졌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5년 보졸레 누보’는 극심한 날씨 변화에 의해 수확량은 매우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높은 성숙도와 진한 색감이 특징적인 와인이 됐다”며, “올해의 첫 와인인 ‘보졸레 누보’가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행복감을 더할 수 있는 와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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