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사카·요나고 교통·관광 패스 프로모션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09:34:50 수정 2025-11-13 09:34:5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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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여행으로 일본 대도시·소도시 모두 즐겨"

에어서울이 진행하는 오사카·요나고 노선 연계한 ‘다구간 여행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에어서울]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함께 일본 오사카·요나고 노선을 연계한 ‘다구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두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은 200명 이상 고객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권과 교통 혜택이 포함된 ‘조이패스’를 증정한다.

오사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사이 조이패스’는 전망대 입장권, 음식점 할인 등 교통·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요나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돗토리 조이패스’는 모래미술관 입장권, 온천 입욕권 등 지역 체험형 혜택을 담고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인기 명소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리무진 버스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간사이 조이패스’를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5일 단독 노선인 요나고 노선을 주 7회 증편하며 일본 서부 도시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번의 여행으로 일본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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