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예비 입주자 만족 속 사전점검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09:34:25 수정 2025-11-13 09:34:25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에 시공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지난 8~9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사전 점검은 상품성, 단지 품질관리와 공간 완성도를 입주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 예비 입주 예정자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일반 고객까지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아파트 품질에 대한 대우건설의 자신감을 드러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는 하자 점검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함께 준비해 입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첫 인상’을 남겼다. 먼저 단지 안에 마련한 카페테리아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고, 골프 클럽에서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또한 쌀쌀해진 날씨를 감안해 푸드 트럭을 단지 안에 배치해 따듯한 어묵을 제공하고 캐릭터 인형을 착용한 직원이 어린이들에게 캘리그라피, 헬륨 풍선을 나눠주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 세심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예비 입주민 김모 씨는 “단순히 집을 점검하러 온 줄 알았는데, 다양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 이 단지에서 펼쳐질 새로운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 예정자 박모 씨도 “하자가 많을까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깔끔하게 마감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당일 행사 현장은 예비 입주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고객들도 참석해 호평을 쏟아냈다.

일반 일반인 고객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모 씨는 “중대형 평형이라 쾌적한 데다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실제로 와서 보니 내부 마감이라든지 마련된 옵션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워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조경 특화 설계도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그린스퀘어, 물놀이터, 캠핑 포레스트, 석가산 등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 시설과 아름답고 실용적인 조경 공간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992가구 규모에 세대당 평균 1.41대의 주차공간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는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중심의 생활권이 많기 때문에 차량 2대 이상을 보유한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주차 전쟁’이 갈수록 심화되어 주차공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에 부합하는 설계라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를 통해 광양 내 고급 주거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입주 기간에 따른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수요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해 분양 진행 중이며, 입주 전 마지막 1세대까지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둘러본 일반 방문객들도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잔여 세대를 문의하거나 계약 의사를 비쳤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992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시부터 물놀이터와 캠핑 포레스트 등 입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 특화 단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전남도립미술관 맞은편에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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