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09:34:40
수정 2025-11-13 09:34:4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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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재료 활용해
냉동국물요리 선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은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이다.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유기농 쌀과 물로만 지어 안심할 수 있으며, 130g 소용량으로 출시돼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7일부터 한 달간 리뷰 이벤트를, CJ더마켓에서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CJ제일제당은 구매 고객에게 ‘푸키’와 ‘루키’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푸키루키 브랜드에는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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