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초코’ 빙수 메뉴 120만 개 판매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10:01:13
수정 2025-11-13 10:01:1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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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빙수 라인업 3개월 간 120만 개 판매
전년 동기 比 매출 10% 이상 성장세 보여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설빙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코 빙수 메뉴 판매량이 12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설빙은 초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다변화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왔다. 이에 초코 설빙 라인업은 매년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브랜드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카테고리 내에서는 ‘두바이초코설빙’,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이 차례로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두바이초코설빙’은 같은 기간 32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단일 메뉴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선보인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은 지난 8월 말 출시 후 10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설빙은 연령대별 소비자 취향에 맞춘 콘셉트 구성으로 초코 설빙 카테고리를 운영해왔다.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은 가성비와 비주얼을 앞세워 10대 소비자에게, ‘초코브라우니설빙’은 2030 세대에게 호응을 얻으며 기존 초코 설빙 메뉴들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빙수를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만들기 위한 설빙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며 “설빙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며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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