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오창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16:23:29 수정 2025-11-13 16:23:29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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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산단 조성·광역철도 추진에 주거 수요 증가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지역 대표 단지로 부상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산업 중심지로만 인식되던 오창이 최근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확충이 잇따르며 ‘직주근접형 신도시’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새로운 주택 공급은 눈에 띄게 줄고 있어 신축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중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고 현재 분양중인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오창 중심상업지와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을 모두 잇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향후 교통·산업·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확장되는 지역의 대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청주시]

9월 4일 청주시가 발표한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4산단)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충청권 광역철도(CTX)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이 구체화되면서 세종·대전권은 물론 수도권까지 연결되는 광역 통근권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4산단이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오창 일대의 주거·생활 여건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단지와 교통 인프라가 동시에 확장되는 이런 구조는 장기적으로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창 내 신규 분양은 드물다. 인근 지역에서도 대단지 공급 계획이 드물어, 오창은 한동안 사실상 ‘공급 공백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반면 산업단지 근로자·연구원, 기업 종사자 등 꾸준한 유입이 이어지면서 주택 수요는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개발 속도에 비해 공급이 제한되면, 시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신축 단지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흐름이 나타난다. 그 희소성이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더샵 오창 프레스티지’는 오창을 대표하는 실체형 브랜드 복합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공동주택 66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25실, 단지 내 의료복합시설 ‘메디마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현재 공사가 본격화되며 외관이 드러나고 있다.

‘메디마크’에는 정형외과·치과·약국 등 다양한 의료시설이 입점 예정으로,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진료·처방·건강관리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평면으로, 4Bay 판상형 구조와 드레스룸·팬트리·다용도실을 갖췄으며 남향 중심 설계와 대형 창호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생활인프라 또한 청주 북부터미널, 오창호수공원, 학교 등 단지 인근 모든 인프라가 밀집돼 생활편의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정책의 직접적인 규제를 받지 않고 계약금 5%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 실입주자를 위한 조건도 마련돼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오창은 교통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이지만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일찍 움직이고 있다”며 “브랜드, 입지, 생활 편의시설이 결합된 단지가 향후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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