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금천장애인복지관 컬링대회 후원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14:30:33
수정 2025-11-14 14:30:33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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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카메라 15대 및 필름 1000장 후원해
금천장애인복지관 컬링대회서 사진 나눔 실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후지필름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컬링대회’에 사진 용품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2022년 처음 개최된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행사다. 올해는 19개 기관에서 1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장애인 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8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후지필름은 10월 23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인스탁스 카메라 15대와 전용 필름 1000장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웃고 소통하는 순간들을 즉석에서 기록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사진으로 행복한 추억을 나눈다’는 철학 아래 2011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사진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후원, 네 컷 사진 부스 운영, 사진 용품 지원,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방문생일파티’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대표적이다.
또한 롯데그룹의 ‘샤롯데 봉사단’ 참여 이후에는 사회공헌 스펙트럼이 폭넓게 확장됐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지역축제 촬영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형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어져 온 봉사활동은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눈다'는 하나의 변치 않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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