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민원구조센터 구축 방안 논의…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17:21:42
수정 2025-11-14 17:21:4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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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주최 및 대한행정사회 주관
전문가·정부·행정사 참여 종합 정책 논의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대한행정사회는 행정민원구조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는 박정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행정사회가 주관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정부 부처 관계자, 언론인, 대한행정사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제에는 홍선기 교수(동국대 법학과·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강수경 교수(덕성여대 법학과·제11대 총장)가 나서 행정민원구조센터 도입의 법적·정책적 필요성을 제시한다.
좌장은 김기표 전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이 맡으며, 토론에는 강민지 과장(행정안전부 행정제도과), 윤영국 과장(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 김민수 정책부회장(대한행정사회), 박병옥 지방발전부회장(대한행정사회), 강창국 단장(대한행정사회 대외협력사업단), 조장형 이사(대한행정사회)가 참여한다.
윤승규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행정민원구조센터는 국민이 복잡한 행정절차로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 민원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대한행정사회는 민원구조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행정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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