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설비투자 6조5000억원 집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16:56:17
수정 2025-11-14 16:56:17
김혜영 기자
0개
14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설비 투자액은 17조8250억원으로, 상반기(11조2490억원) 이후 6조5760억원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10조5300억원)과 비교하면 7조2950억원이나 증가했다.
설비 투자액이 대폭 늘어난 데는 SK하이닉스가 점점 늘어나는 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HBM, DDR5 등 첨단 메모리 수요 증가에 맞춰 충북 청주 M15X와 용인 클러스터에 수조원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M15X는 최근 클린룸을 조기 오픈하고 장비 반입을 시작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2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3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6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7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 8'영원한 춘향' 안숙선, 삶과 소리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 9순창군, 백제약국 이재현 씨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순창군, 복지정책 성과로 우수 지자체 잇따라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