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엘리엇 에밀'과 협업 성공 사례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1-18 10:10:03
수정 2025-11-18 10:10:03
김민영 기자
0개
지난 11월 7일 출시
‘DUEL’ 타이틀 전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는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 브랜드 ‘엘리엇 에밀’과의 협업 컬렉션이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월 7일 출시한 이번 협업은 펜싱에서 영감을 받아 ‘DUEL’이라는 타이틀로 전개됐다. ‘DUEL’은 상반된 감성과 철학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송지오와 엘리엇 에밀이 만나 예술성과 기능성이 공존하는 현대적인 패션 아트워크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간 시너지를 중심으로 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브랜드가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미학적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동시에 기존 고객의 디자인적 니즈를 충족했다.
압구정에 있는 송지오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서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런칭 행사에는 송지오의 엠버서더 에이티즈 성화와 배우 최희진이 참석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이번 송지오와 엘리엇 에밀의 협업은 한국과 북유럽의 감성이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패션 코드 사례”라며 “송지오가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1993년 설립된 송지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글로벌 협업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송지오는 이번 엘리엇 에밀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기능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2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3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6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7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 8'영원한 춘향' 안숙선, 삶과 소리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 9순창군, 백제약국 이재현 씨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순창군, 복지정책 성과로 우수 지자체 잇따라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