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드라이빙 철학 실천"…한국앤컴퍼니, 어린이 통학 안전환경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5-11-18 09:05:05 수정 2025-11-18 09:05:0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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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우카펫 설치…'꿈씨패밀리' 활용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최주원(왼쪽 첫번째) 대전경찰청장, 설동호(〃 두번째) 대전시교육감, 이장우(〃 세번째) 대전시장 등 관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섯 기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은 스쿨존 내 옐로우카펫 가벽을 설치한다.  

옐로우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진입 전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교통안전 시설이다. 어린이가 도로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할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를 보다 쉽게 인지하도록 유도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옐로우카펫 시안 디자인에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스쿨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관들은 앞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시설물 설치, 사후 점검 등 단계별 절차를 추진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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