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무선 100도 텀블러’ 특별 기획전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09:54:27 수정 2025-11-19 09:54:27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신일전자는 ‘무선 100도 텀블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아웃도어·여행·육아 환경에서 휴대용 가열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해당 제품은 실사용 중심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점이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신일은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선풍기 20년 연속, 전기히터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종합가전기업으로서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무선 100도 텀블러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적용해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높였다. 배터리 안전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보호회로를 강화하고 출력 손실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4800mAh 용량으로 기내 반입도 가능해 해외 여행객의 관심도 높다.

가열 성능 역시 소비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텀블러는 온수는 약 3분, 냉수는 약 14분 만에 100°C까지 가열 가능한 발열 구조를 갖췄다. 4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분유 준비, 차·커피, 간단 조리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으며, 보온은 10시간 이상 지속된다.

위생성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내부는 의료용 등급으로도 쓰이는 316 스테인리스 소재, 용량은 420㎖로 1~2인 사용이 적합하다. 전용 커버와 손잡이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고, 겨울철 등산·낚시·캠핑 등 야외 활동뿐 아니라 육아와 출퇴근 환경에서도 활용 영역이 넓다는 분석이다. 이번 기획전은 19일과 20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가열식 가습기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안전성과 실용성을 갖춘 무선 가열 제품을 선호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무선 100도 텀블러는 시즌 수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으로, 기획전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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