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풍선효과"…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조건변경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1-19 10:00:41 수정 2025-11-19 10:00:41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2년 전 타 분양단지와 비슷한 가격…합리적 분양조건 관심

[사진=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집중되면서 해당 지역의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시장의 과열세가 한풀 꺾인 반면 지방 아파트시장은 분위기가 되살아나며 반사이익을 보는 분위기다. 

10·15 부동산대책으로 삼중규제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되자 매수자들이 지방으로 움직이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전체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것과는 다르게 지방의 좋은 입지를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현실화 되면서 지방 집값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전주(0.00%) 대비 상승 전환했다. 이는 2023년 11월 넷째주 하락 전환한 이후 100주 만의 상승전환이다.

이러한 흐름 속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실시 중인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에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블록에 공급 중인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전용 59·84·101·154㎡로 이루어진 총 1079세대의 대단지다.

특히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합리적인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분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생활권 내에 지난 2년 전 분양했던 단지와 비슷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게다가 최근 분양조건을 변경하며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한 번 더 낮췄다. 84A 기준 1000만 원, 101A 기준 1200만 원이었던 발코니확장 비용을 전타입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3대, 현관중문, 환기가전, 광폭 강마루까지 기존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분양가 체감 부담이 더 가벼워졌다. 

제품 측면에서도 장점이 뚜렷하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 대단지로 남향 중심의 배치와 채광·통풍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일상의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아산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띈다. 아산 최초 실내체육관과 25m 4레인 실내수영장,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등에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까지 제공돼 단지 안에서 운동·여가·문화 활동을 폭넓게 누릴 수 있다.

교통권 호재 역시 뛰어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GTX-C노선이 계획 중인 온양온천역, 수도권 경전철 풍기역(예정), KTX천안아산역, 그리고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신리초, 모종중, 동신초, 충무초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온양여중·고, 한올중·고도 단지 인근에 있으며, 모종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

한편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하며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