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근대건축물 26곳 기록보존 나선다

전국 입력 2025-11-21 17:12:41 수정 2025-11-21 17:12:41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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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앞두고 도면화 작업… 일부 건물은 현지 보존

(사진=의정부시 제공)

[서울경제TV 의정부=김채현 기자] 의정부시가 캠프 레드클라우드 내 철거 예정 건축물 가운데 26개소를 대상으로 기록보존 작업에 들어갔다.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1953년부터 미2사단 사령부가 주둔했던 공간으로 국방부와 농어촌공사가 2026년 3월부터 본격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예배당 등 보존 가치가 있는 건축물은 하부 오염이 없어 현지 보존하기로 하고 그 외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물은 도면화 방식으로 남길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존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미래산업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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