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드 ‘부스터 프로’, 올리브영 랭킹 1위 등극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13:15:52 수정 2025-12-04 13:15:5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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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세일 시작 3일 만에 준비 물량 전량 소진

올리브영 홈페이지에 올라온 리필드의 두피 케어 토닉 ‘부스터 프로’ 상세 페이지. [사진=올리브영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리필드는 두피 케어 토닉 ‘부스터 프로’가 올리브영 세일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전 지점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스터 프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을 채우기도 전 이미 3일만에 준비된 본품과 기획세트가 전량 소진됐다.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 헤어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오른 부스터 프로는 다양한 뷰티 커뮤니티 및 SNS 채널을 통해 구매자들의 실제 후기와 효과 인증 글이 알려지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부스터 프로는 지난달 12일 올리브영 전 제품군 중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해 주목받기도 한 히트 제품이다. 

리필드를 개발한 콘스탄트는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출신의 탈모 전문 의료진과 헬스케어 브랜드 및 플랫폼 성공 경험을 보유한 인력들이 모여 2020년 설립한 기업이다. 리필드 탈모 연구소장으로 R&D를 이끌고 있는 30년 탈모 전문가 양미경 박사가 연구한 사이토카인(Cytokine, NAADP & cAPDR)에 탈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토카인은 탈모 유발 인자인 DKK-1과 모낭세포 증식의 필수 신호인 윈트베타카테닌 시그널(Wnt/β-catenin signal) 변화를 검증한 과학적 접근으로 탈모 문제 개선에 나선 성분이다. 모유두 세포의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 주기를 유지하는 리필드만의 원천 기술로 식약처 인증은 물론 미국, 중국, 한국 3개국에 걸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스터 프로에는 사이토카인 외에도 살리실릭애씨드(BHA), 엘-멘톨(L-Mentol), 덱스판테놀(Dexpanthenol) 등 탈모 완화 기능성 3대 성분이 균형감 있게 배합됐다. 이를 통해 일반탈모는 물론 원형탈모, 산후탈모, 휴지기성 탈모 등 다양한 증세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리필드는 부스터 프로 외에도 두피 스캐너, 헤드스파 트리트먼트, 국소부위 탈모 앰플, 속눈썹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개중이다. 최근에 론칭한 속눈썹 영양제 아이래쉬 듀얼앰플은 80만 유튜버 젤라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슈퍼 얼리버드 3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돼 화제를 모았다.

리필드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는 단순한 탈모 케어 제품을 넘어 사용자에게 실제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결과 중심’의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예상보다 이른 품절 이슈로 아직 제품을 만나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빠르게 공급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탈모 케어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필드는 현재 올리브영, 네이버 스토어, 쿠팡, 무신사 뷰티, 아마존, 화해, 시코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유통되며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매진 사이트 일부에서는 예약구매를 통해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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